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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에게 선물로 산양삼을 선물 받았습니다. 산양삼 직접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산양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산양삼과 헷갈리는 장뇌삼과의 차이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양삼 먹는방법 효능 장뇌삼 차이는?
산양삼이란?
산양삼이란? 산지에 씨 또는 묘삼을 뿌려 자연적으로 재배한 삼을 일컫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밭에서 재배한 가삼은 인삼이라고 하는데요, 산양삼은 인삼의 한 종류입니다. 재배 여부에 따라 재배 인삼과 자연 인삼으로 나뉩니다.
산양삼은 재배 인삼으로 산양삼의 씨 또는 묘산을 산에 뿌려 자연상태에서 어떤 시설이나 농약 없이 자연적으로 재배하는 것입니다. 산양삼은 보통 10년 이상 자연상태로 재배합니다. 주로 서늘하고 배수가 양호하며 20년 이상 나무가 우거진 삼림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산양삼 먹는방법
산양삼 먹는 방법은 용도에 따라 구분 지어집니다. 그 용도로는 차, 약, 술이 있습니다. 차는 인삼차로 먹고, 약의 용도로는 생식으로 그냥 먹습니다. 인삼주를 만들어 술로 먹기도 합니다.
산양삼 효능
산양삼에는 다양한 유기질이 들어있습니다. 사포닌, 단백질, 지용성 성분, 탄수화물등의 유기질과 무기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사포닌이 가장 약리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은 잔뿌리에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강심제, 이뇨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항염증, 면역기능 증강, 기억력 감퇴 개선 등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산양삼 고르는 법
산양삼의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는 바로 나이입니다. 나이는 뇌두양, 잎과 줄기 모양, 가락지 등등으로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변수가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좋다고 알려진 산양삼은 뇌두가 조밀하며, 주름이 선명하고 길다는 것입니다. 또한 몸통이 역삼각형이며, 단단하고 질긴 상태의 산양삼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양삼과 장뇌삼 차이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산양삼은 산에 씨나 묘삼을 뿌려 자연적으로 키운 산삼이라 해서 산양삼이라고 불립니다. 인삼은 예로부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졌습니다. 바로 장뇌삼, 산양삼, 산양산삼 등으로 불리어졌는데요, 산림청에서 용어를 정립하여 산양삼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산양삼과 장뇌삼의 차이는 없습니다.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장뇌삼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고, 산양삼은 장뇌삼에 비해 짧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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