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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및 비용
안녕하세요. 저도 몰랐지만 겪어보니 정말 힘들었던 게 난청인데요. 저는 난청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만 생기는 건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스트레스, 이어폰 등등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한 게 난청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궁금해서 알아본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및 비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청각장애 등급 안내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청각장애 등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은 난청 정도에 따라 구별됩니다. 예전에는 1급~6급으로 등급으로 구분되었습니다. 지금은 장애 등급이 아닌 장애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받는 방법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검사는 방음부스가 있는 청력검사실, 청력검사장비가 있는 의료기관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라서 해서 모두 받을 수 있는건 아니니, 사전에 먼저 장비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각장애 검사 상세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검사에는 PTA(순음청력검사)와 ABR(청성뇌간반응검사)이 있습니다.
PTA 검사 3회, ABR 검사 1회 총 4회를 해야합니다.
PTA 검사
PTA검사는 순음을 사용하여 주파수별로 청력역치를 측정하는 검사로 난청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방음부스 안에서 이어폰을 쓰고 소리가 들릴때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때로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기에 총 3번을 검사하며, 그중 가장 잘 나온 검사를 사용합니다.
ABR 검사
ABR검사는 검사자 난청의 정도를 전기반응을 통해 측정하는 검사로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다시 말해 ABR 검사는 뇌파검사로 쉽게말해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것입니다. 안 들리는 척 악용할 수 있기에 뇌파 검사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받는 절차 안내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으로 복지 카드를 발급받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 기준 시기는 충분히 치료하여 장애가 고착되었을때 진단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1개월이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개월 이후에 청각 장애가 충분히 치료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1. 진단의뢰
👉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진단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문의, 신분증 지참)
2. 청력 검사
👉 진단의뢰서를 들고 이비인후과 또는 대형병원에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받습니다.
3. 서류 제출 / 검사
👉 청력 검사 후 결과지가 나오면 청각장애 진단서, 검사결과지, 진료기록지, 증명사진(복지카드사진용)을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4. 복지카드 발급
👉 대략 1~2개월 정도 장애등록 심사, 등급 심사 완료후 청각장애증명서 및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받는 비용
청각장애 증급(장애정도)를 받기 위한 검사 비용은 나라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종합병원(대형병원) 같은 경우는 3~40만 원, 일반 개인병원 같은 경우엔 20만 원 전후의 검사비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추후 장애로 인정받지 못해도 환불은 되지 않으니 신중히 고려하여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각장애 등급(장애정도) 받는 방법 및 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저 또한 장애등급을 받을까 했지만 저는 장애정도가 해당이 안되 받지는 못했습니다. 부디 찾으시는 정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엔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및 혜택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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